개인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을 피부로 느끼기 시작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2020년 구정 연휴부터였다. 처음엔 이전 메르스 사태처럼 약 한 달여 정도 조심하면 잘 지나가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1년이 훌쩍 지난 2021년 구정 연휴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의 위협과 국가적 방역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 시대 1년. 모든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집안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시기였다. 우리 집 또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해 1년 내내 인테리어를 이리 바꿨다, 저리 바꿨다 하루가 멀다하고 분주했다. 그렇게 1년간,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집콕라이프를 실현해 주고 있는 5가지 아이템을 뽑아봤다. | 1. 홈씨네마 : 대화면 스마트 TV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