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음악을 접하는 경로는 멜론같은 음악 앱 보다는 유튜브의 뮤직비디오 또는 음원 영상인거 같다. 아무래도 내 라이프스타일에서는 음악 앱 보다 유튜브 앱을 먼저 실행하기 때문일 거다. 그러다가 작년 우연히 알게 된 음악 유튜브 채널 essential;(에센셜). 매번 내가 원하던 취향의 음악 선곡 센스에 놀라면서 어느새 나의 최애 온라인 뮤직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 집콕 시대, 쇼핑몰 음악이 너무 그립더라2020년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자연히 외출하는 빈도가 잦아들게 되고 그만큼 귀를 스치며 들리던 다양한 음악들도 들리지 않기 시작했다. 집에서 내가 좋아 선곡한 음악만 듣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쇼핑하며 듣던 새롭고 다양한 사운드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하게 된 패..